[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바비킴, 김범수, 휘성이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콘서트를 선공개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바비킴, 김범수, 휘성은 지난 2일 방송한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여행 라라라'에 출연해 공연 무대 일부를 선공개해 시청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더 보컬리스' 세 멤버들은 자신들의 히트곡을 비롯해 비틀즈의 '헤이주드'를 새롭게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이에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콘서트에 온 기분이다. 너무 좋아서 처음으로 시청자 의견도 올린다", "정말 열심히 공연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이 눈으로 보여진다. 환상적인 공연이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표했다. 실제로 바비킴, 김범수, 휘성의 '더 보컬리스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한편 '더 보컬리스트'는 오는 25일(오후 10시), 26일(오후 7시), 27일(오후 5시)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총 30여곡을 선보이며 세 시간동안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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