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추신수 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세단 오피러스를 탄다.기아차는 10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추 선수에게 오피러스를 전달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추 선수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오피러스와 그랜드 카니발 등의 차량을 제공할 예정.추 선수는 지난해 기아차의 프리미엄 SUV 모하비를, 지난달에는 미국에서 그랜드 카니발을 지원했다.기아차 관계자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스타로 떠오른 추신수 선수에게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오피러스를 최고의 스타들에게 제공해 오피러스의 명차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2004년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를 시작으로 하인즈 워드, 미셸 위, 이승엽, 박세리 등 정상급 스포츠 스타들에게 오피러스와 모하비를 제공하는 등 빅스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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