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짜리 바나나로 사랑 나눠요'

돌 코리아, 부산국제영화제서 바나나 증정 '100원의 기적' 캠페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돌(Dole) 코리아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동안 영화제 관람객에게 바나나를 증정하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제에 참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바나나를 증정하고 100원을 기부금으로 받게 된다.돌 코리아는 바나나 증정 고객으로부터 100원씩 기부를 받아 모인 금액을 청소년들의 영화제작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나호섭 돌(Dole) 코리아 차장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돌 바나나의 영양과 품질을 자연스레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후원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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