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닥터로 기술애로 해결하세요”

경기도 연내 140개 기술애로지원…29·30일 3차솔루션위 개최

경기도는 올해 안으로 총 14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애로해결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경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제3차 솔루션위원회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술닥터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올해 전국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현재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문의해 오고 있을 정도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관기관은 기술혁신 및 사업화 전담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가 이끌고 있다.이 사업은 기술·인력·장비 등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한 도내 기술관련 기관들과 과학 기술인이 연대해 기술적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찾아가 문제를 해결,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게다가 기술닥터사업은 경기도의 기업SOS시스템, 환경닥터제 등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솔루션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면 업체당 1억원 이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최근까지 경기도에 기술닥터사업을 신청한 도내 중소기업은 모두 272개로 그동안 기술진단 162개를 실시했다. 이중 단기 13개, 중기 27개, 시험분석 19개를 지원해 왔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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