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인센티브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하고 있다.
시세입징수,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 등 2개 분야 평가에서 시세입 징수분야 모범구에 선정,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그 외 인센티브사업인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 최우수구, 서울시 우수구 등의 성적을 거두어 국무총리표창과 5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같이 중구는 9월 현재 16개 사업에 16억36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올해 목표인 30억원 달성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정동일 중구청장은 “중구가 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예산절감과 사업의 효율적 운용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업 부서장들은 9월과 10월에 실시되는 평가에서도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은 각 분야별로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에 예산상의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문화ㆍ정보화역량 강화ㆍ자원봉사 활성화ㆍ노점정비 분야 등 18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