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IT서비스관리 ISO20000 인증획득

서광현 우정사업정보센터장(오른쪽)이 BSI코리아 천정기 대표로부터 ISO 20000 인증서를 받고 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우체국 전산장비 유지보수와 장애관리부문에서 국제표준인증 ISO 20000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ISO 20000 인증은 기업이나 조직이 고객들에게 IT서비스를 국제기준에 부합되게 제공할 능력이 있는지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측정해 부여하는 국제공인 인증이다.우본은 지난해 전국 3700여 우체국에 약 20만대에 이르는 전산장비의 도입과 장애 및 유지보수, 폐기까지의 전 처리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보기술자원관리시스템(ITRMS)을 구축했다. 올 상반기에는 모든 관서를 대상으로 '원클릭 장애 자동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우본은 내년 3월까지 전사적인 IT서비스관리시스템(ITSM, SLM) 구축과 IT서비스데스크 운영을 목표로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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