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UFO의 출현은 종종 목격되고 있다. 사진은 화순 골프장 상공의 UFO(미확인비행물체)
'인간보다 뛰어난 외계 생물체가 인간을 관찰하기 위해 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찾아온다'우주 어딘가에 외계 생물체가 있다면, 그리고 정말 UFO에 외계 생물체가 타고 있다면 최근 20년 동안 지구를 찾은 외계 생물체는 늘고 있다.캐나다 마니토바의 과학저술가인 크리스 루코우스키는 12일(현지시각) 현지언론을 통해 "지난 20년간 1만5000명의 캐나다인이 8600건의 UFO를 봤다고 신고를 했다"며 "시간이 지날 수록 출몰이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1989년 141건이 보고된 UFO 목격 신고가 작년에는 1004건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 이유에 대해 그는 "인터넷의 발달로 쉽게 누구나 UFO 목격담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또 위성과 비행기처럼 UFO로 착각할 수 있는 물체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그는 점점 설명할 수 없는 비행물체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고건수 가운데 14% 가량이 "설명할 수 없는" 물체라고 덧붙였다.다만 그는 "자신이 직접 UFO를 본 적은 없다"며 "이 같은 목격 신고가 왜 지속되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미확인 비행물체'를 뜻하는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에 대해서 외계 우주선, 타임머신 등 해석이 다양하며, 실제로 외계인과 접촉했다는 이야기나 정부에서 은폐하고 있다는 등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UFO 출현을 보도하는 영국의 더 썬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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