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비만 예방 캠페인
또 알코올 의존도 자가점진 등 절주상담, 일산화탄소 니코틴의존도 검사 등 금연상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대사이상증후군 조기 발견을 위한 각종 상담과 검사를 병행, 1차적인 건강 검진을 가능케 한다는 계획이다.금연상담과 비만도 측정(신체계측 동반)·상담은 약 5~10분 가량이면 가능하다. 대사증후군의 경우 혈압 혈당 고지혈증 여부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채혈 혈압 측정 등이 필요해 1인당 15분 정도가 필요하다.본 캠페인에는 수유역에서 진행되는 만큼 지역주민 뿐 아니라 지하철 이용객 등도 참여 가능하다. 1차 검진 결과 비만도가 높은 경우 보다 전문적인 비만관리를 원하는 구민은 강북구 보건소 비만클리닉 프로그램에 등록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당뇨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동맥경화나 뇌경색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병위험도를 급격히 증가시킬 수 있어 대상자로 검진될 경우 구 유헬스케어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 향후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관리 받을 수 있다.◆비만도 측정, 금연·절주상담, 대사증후군 조기발견까지... 10분이면 기본 검진 가능한편 본 캠페인은 지난 3월에도 지하철 수유역에서 비만, 금연 상담을 진행, 12일~13일 이틀간 총 170여명이 참여해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진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