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최근 레이디가가의 러브콜을 받은 이정현이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음악이 가미된 무대를 극비리에 준비중이다.이정현은 오는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레이디가가 내한공연에서 20분 분량의 퍼포먼스를 만들기 위해 밤샘 연습을 마다하고 있지 않다.이정현의 소속사 측은 "레이디가가 측으로부터 게스트 제안을 받았을 때 내용과 시간에 구애없이 해달라고 해서 최고의 무대를 꾸미려고 하고 있다"며 "퍼포먼스에는 '미쳐''반''아리아리''와''크레이지' 등이 포함됐고, 20여명의 댄스들과 호흡을 맞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레이디가가와 이정현의 듀엣 무대도 기대되는 가운데 공연 기획사인 액세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무대에서 쓸 영상이나 편곡한 음악 등이 엑세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고 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현재는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기 어렵다. 두 가수가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아티스트들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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