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박용하가 '한일 검찰 축구대회' 홍보대사를 맡아 한류를 넘어 한일 교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박용하는 이달 초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일 검찰 축구대회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경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일 검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등의 행사를 마친 뒤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했다.이번 대회는 한일 검사들의 축구 경기와 수사관들의 축구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용하는 경기 중간 한일 검찰 관계자 및 가족들과 사진 촬영과 기념 사인 등을 해 주면서 응원단을 격려하고 함께 응원을 하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또 두 번째 경기였던 수사관들의 축구 경기 때는 박용하가 직접 운동장에서 시축을 하기도 해 홍보대사로서 자리를 빛냈다. 한일 검찰 축구대회는 한일 교류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공식 행사 중의 하나. 따라서 현재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용하는 향후 홍보대사로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한일 교류에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용하는 "한일 검찰 축구대회의 홍보대사를 맡게 된 것만으로도 뜻 깊은데 그 첫 번째 활동으로 한일 검찰 축구대회에 직접 참석해 시축도 할 수 있게 돼 의미있는 자리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일 검찰 축구대회가 한일 교류에 큰 도움이 되는 행사로 자리 잡게 됐으면 좋겠다"며 한일 교류 행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내비쳤다.한편, 박용하는 최근 파리에서 사진집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하반기 내 사진집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내달 1일 일본에서 펼쳐질 데뷔 5주년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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