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탈리아 정상, 한·EU 협력 방안 등 논의

G8 확대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현지시각 10일 G8 의장국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G8 정상회의, 한·EU 협력 등 양자 관계 주요 현안 등은 논의했다. 이 대통령과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양국 관계가가 1884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평가하고 금년 9월 나폴리 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 등을 통해 양국간 고위인사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고 실질협력이 확대되도록 공동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또한 이번 G8 정상회의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G20 정상회의에서도 세계 금융위기 극복,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북한의 핵보유를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검증가능한 북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유엔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EU FTA 협상 및 기본협력협정 개정이 조속히 마무리돼 금년 한·EU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한·EU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발전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라퀼라(이탈리아)=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