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신용카드인 한지카드가 서비스 부문의 한류 브랜드로 선정됐다. 비씨카드는 7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문의상 국회부의장,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한류 문화산업 정책 토론회에서 비씨 한지(韓紙)카드가 서비스 부문 한류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신용카드 제조업체인 바이오스마트가 상품 부문 한류대상을, 관광 부문에서는 안동시의 유교문화체험과 전통 고택 관광이, 음식부문에는 전주시의 비빔밤이 한류산업을 이끌어갈 대표 한류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지소재를 적용한 'Traditional Culture형' 제휴카드의 개발을 통해 한국적인 디자인을 응용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기프트카드 상품의 개발과 한지카드 상품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등 신용카드 서비스 부문의 한류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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