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1000만명 돌파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국립중앙박물관이 재개관한 지 3년 반 만에 100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7일 오후 관람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이날 밝혔다. 1000만 번째 관람객은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문화체험지도자 이모(37)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천마총 출토 금관 복제품(32만 원 상당)과 도록을 받았으며, 그 앞뒤로 10명은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의 입장권과 '박물관 명품 100선 도록'을 받았다. 한편 박물관에는 재개관 첫해 3개월만에 관람객 133만 9707명이 다녀갔고, 이듬해에는 328만 7895명이 찾아 한 해 최다 관람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2007년에는 228만1700명이 다녀가 100만명 정도가 감소했고, 무료입장을 시행한 지난해에도 228만3425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