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현영이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의 안무는 물론, 실제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MC를 맡고 있는 현영이 손담비의 '토요일밤에'를 재연해 낸 것.
현영은 이 깜짝 무대를 위해서 '토요일밤에'의 안무팀과 1주일 동안 맹연습을 하고, 손담비가 무대에서 입었던 의상을 제공받는 등 세심한 준비를 거듭했다.
손담비는 '토요일밤에'의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해낸 것은 물론, 손담비의 타이트한 무대의상을 입은 현영의 늘씬한 각선미에 역시 국민 S라인이라는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친소'의 촬영 현장에서도 "20대 초반인 손담비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다니,
현영이 정말 30대가 맞느냐"며 모든 스태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환호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영은 16일 방송분에서 '토요일밤에'의 무대에 앞서 슈렉의 '피오나 공주'로
분장한 채 나타나, '현오나 공주'라는 별명을 새로 얻기도 했다. 현영은 망가짐을 마다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현영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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