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꽃보다 남자'의 이민정이 지아의 서포터로 나섰다.
이민정은 컴필레이션 앨범 '바이올린'의 뮤비에서 여주인공을 맡아서 지아와 인연을 맺었다.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오케스트라'도 미리 듣고 주변 사람들에게 노래가 좋다고 말하는 등 지아에게 힘이 되고 있다.
지아는 "(이)민정 언니의 응원과 서포터 덕분에 큰 힘이 났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정은 사실 지아의 데뷔앨범 '보이스 오브 해븐' 때부터 팬이었다. 컴필레이션 앨범 '바이올린'의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러브콜이 들어왔을 때도 군말없이 흔쾌히 허락한 것은 지아의 팬이었기 때문.
지아 측은 "'물끄러미'가 팬들의 사랑을 얻으면서 신인가수로서 보기 드물게 20억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해 정규1집 '로드무비'의 '사랑해 미안해' '그대만보여요' '난 행복해' '웃어줄래''먼발치' 등도 꾸준한 사랑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아는 지난 2일 발표한 미니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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