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권상우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개봉 첫 주 34만 7천명 관객을 동원했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원태연 시인의 영화감독 데뷔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톱스타 권상우, 이범수, 이보영의 캐스팅이 확정돼 기대를 모은 작품.
영화 비수기인 3월 개봉작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지난 11일 개봉해 첫 주 전국 관객수 34만 7000명을 기록했다"며 "이는 현재 상영작 중 압도적인 1위 스코어다"고 밝혔다.
한편 관객들의 호응에 감사하기 위해 원태연 감독과 주연진 권상우, 이범수, 이보영, 정애연은 이번 주에도 무대인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