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이나영이 영화 '비몽'의 일본 개봉에 맞춰 오다기리 죠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나영은 지난 7일 일본 도쿄의 시부야, 신주쿠 등의 영화관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 날 이나영은 오다기리 죠와 함께 참석했으며 일본내 언론사들의 인터뷰와 포토타임을 갖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나영은 지난 1월 일본을 공식 방문하여 후지TV, 스푸르, 아에라 등 20여개 매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진 바 있어 이번 방문에 일본 매체와 업계의 관심은 한층 더 뜨거웠다.
당시 이나영과 인터뷰를 가졌던 일본 현지 기자들은 너무나 아름답고 좋은 느낌을 가진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나영과 오다기리 조의 무대인사 소식에 '비몽' 무대인사 회차의 전석이 매진되어 표를 구하지 못한 관객들이 아쉬워 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몽'은 국내 외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 받았으며, 지난해 영화평론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영평상 시상식에서 김기덕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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