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국영 항공기용 제트엔진 개발업체를 설립키로 하고 자본금의 30%를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도입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상하이 증권보를 인용,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분의 매각가는 60억위안(약 1조2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보잉이나 에어버스와 같은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업체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항공기의 자체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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