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녹색뉴딜사업의 수혜주로 거론되며 4거래일째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효성은 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500원(1.13%) 오른 4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로 인해 향후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이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KB투자증권은 이날 효성에 대해 녹색뉴딜사업의 긍정적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영진·신주영 애널리스트는 "최근 정부가 부실기업 정리 및 지원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진흥기업 등 계열사에 대한 리스크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며 "녹색뉴딜사업에 4년간 50조원을 투자한다는 점도 향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하진수 기자 h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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