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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영상] “정말 찰떡이다”…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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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가문의 영광…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진행하고파”
누리꾼 “벌써 잘 하는 모습 그려져…‘전국노래자랑’과 찰떡이다”

[이슈영상] “정말 찰떡이다”…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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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진근 PD] “전국~ 노래자랑!” 고(故) 송해가 진행하던 KBS ‘전국노래자랑’ 후임 진행자로 코미디언 김신영이 낙점됐다.


KBS는 29일 “송해 선생님을 잇는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김신영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고 송해가 1988년 5월부터 진행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고인은 지난 6월 타계하기 전까지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새로이 담당하게 될 김신영은 2003년 SBS 공채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0년 차를 맞았다. 김신영은 활동기간 공개 코미디,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2년부터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슈영상] “정말 찰떡이다”…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코미디언 김신영이 고(故) 송해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발탁됐다. 사진=KBS 유튜브 갈무리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진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찰떡이다” “벌써 잘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당장 보고 싶다” 등 대체로 기대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KBS가 ‘전국노래자랑’에 신경 쓰는 것을 느꼈다”라면서 “기존 시청자층도 김신영을 귀여워할 것이고, 다른 세대도 김신영 때문에 궁금해할 것”이라고 적었다.


김신영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 인터뷰에서 “가문의 영광”이라면서 “전국 팔도의 많은 분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KBS에 따르면, 김신영이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10월16일 첫 전파를 탄다.




윤진근 PD y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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