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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크리스찬루부탱 '2020FW'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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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크리스찬루부탱 '2020FW' 공개 구찌, 크리스찬루부탱 '2020FW'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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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라이프부 최정화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구찌와 크리스찬 루부탱이 '2020FW'를 공개했다.


구찌, 2020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 “더 리추얼(The Ritual)” 공개

구찌, 크리스찬루부탱 '2020FW' 공개 구찌, 2020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 '더 리추얼(The Ritual)' 공개. 사진=구찌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 ‘더 리추얼(The Ritual)’을 공개하며,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2020 가을/겨울 패션쇼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 역전된 관점에 대한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


구찌의 이번 ‘더 리추얼’ 캠페인에서는, 모델들이 직접 캠페인의 저자가 되어 그들의 편안한 공간에서 일상 속 모습을 기록했다. 그 결과 진정성 있고 지극히 개인적이며 진솔한 모습이 담긴 자화상이 탄생했다.



구찌의 모델들은 뜨개질을 하고, 정원을 가꾸고, 일광욕이나 양치질을 하고, 건물 옥상에서 여유를 즐기고, 침대에서 뛰어내리고, 애완 동물과 시간을 보내고, 실내의 반질반질한 나무 바닥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다트를 즐기는 등 다양한 일상의 순간을 보여준다. 지극히 일상의 모습이지만, 캠페인 이미지에는 구찌의 마법 같은 낭만주의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담겨있다.


크리스찬 루부탱 '2020FW 카바라파리 컬렉션' 공개, 파리에 주목한 다섯 번째 카바 시리즈

구찌, 크리스찬루부탱 '2020FW' 공개 크리스찬 루부탱 '2020FW 카바라파리 컬렉션' 공개, 파리에 주목한 다섯 번째 카바 시리즈. 사진=크리스찬 루부탱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은 하우스의 고향이자 오랫동안 영감의 원천이 되어 온 파리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핸드백, 카바라파리(Cabaraparis)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크리스찬 루부탱은 “파리는 나의 영원한 뮤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높은 도시로 웅장한 건축물들을 자랑한다.

카바라파리는 파리의 가장 판타지적인 요소들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카바 시리즈는 그동안 멕시코, 포르투갈, 마닐라, 아프리카 등 전세계의 뛰어난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5번째 카바 시리즈인 카바라파리를 위해 크리스찬 루부탱은 카바 시리즈를 선보이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크리스찬 루부탱의 절친한 친구이자 명망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엘렌 트랑(H?lene Tran)과의 협업을 통해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 파리의 본질을 완벽하게 핸드백 디자인에 투영했다.


파리의 낮을 상징하는 카바라파리 데이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렌즈를 통해 바라본 ‘시청 앞 키스(Le Baiser de l’Hotel de Ville)’에서 시작한다. ‘시청 앞 키스’는 로베르 두아노(Robert Doisneau)가 촬영 한 20세기 가장 상징적인 사진 중 하나로 파리를 전세계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로 알려지게 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크리스찬 루부탱은 이 프로그램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일환으로 오는 12월 열리는 2020년 시상식에 앞서 기금에 기부를 약속했다.






최정화 기자 (라이킷팀) choij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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