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3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0.84%…전월비 0.01%p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01%p 상승
잔액 기준,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0.03%p 하락

3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0.84%…전월비 0.01%p 상승
AD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신규취급액 기준 소폭 상승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4%로 2월(0.83%)보다 0.01%포인트(p) 상승했다. 작년 12월(0.90%) 이후 1월(0.86%), 2월(0.83%) 등 두 달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월들어 소폭 반등했다.


시중 은행들은 당장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3월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하게 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3월 1.06%로 2월(1.09%) 대비 0.03%p 낮아졌다. 신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월 0.84%를 기록, 2월 0.87% 보다는 0.03%p 낮아졌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는데 반해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