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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이노텍, 실적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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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LG이노텍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9시16분 기준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6000원(2.74%) 오른 22만5000원에 거래됐다.



이같은 강세는 실적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는 LG이노텍의 올해 상반기 실적을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조3221억원, 영업이익은 108% 늘어난 4787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를 기반으로 연간 매출 11조8945억원, 영업이익 1조29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 영향도 있지만 결국 그 안에서 LG이노텍의 역할이 지속 확대되며 실적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카메라모듈의 공급구조가 변경되지만 최고사양을 담당하는 LG이노텍의 입지와 경쟁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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