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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컬렉션] 캘러웨이 뉴 죠스 로우 웨지 "쇼플리의 스핀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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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컬렉션] 캘러웨이 뉴 죠스 로우 웨지 "쇼플리의 스핀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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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챔피언 웨지’.


캘러웨이의 뉴 죠스 로우 웨지(Callaway the new Jaws Raw wedges·사진)다. 지난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리버하이랜즈TPC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에서 첫 선을 보였다. ‘도쿄올림픽 금(金)’ 잰더 쇼플리,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 마크 리슈먼(호주) 등이 장착한 신무기다. 쇼플리는 이 대회에서 발군의 웨지 샷에 힘입어 지난 4월 취리히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쇼플리는 우승의 원동력에 대해 "웨지 샷을 붙여 버디를 만들기 위해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죠스 맥대디 5(Jaws Mack Daddy 5)의 후속 버전이다. ‘스핀 몬스터’란 애칭을 갖고 있다. 투어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제품을 탄생시켰다. 리딩 에지 부분을 연마한 것이 눈에 띈다. 리슈먼은 "외관부터 마음에 든다"고 평가했다. 거친 페이스와 극도로 날카로운 홈이 있어 그린사이드 스핀을 향상시킨다.


텅스텐 웨이팅(Tungsten Weighting)과 로프트별 다른 호젤 길이를 채택했다. 탄도를 제어하고 최적의 무게 중심을 이끌어 관용성을 극대화한다. 52도 죠스 로우 웨지를 장착한 키스너는 "그루브가 공격적"이라면서 "페어웨이에서도 풀 샷을 쉽게 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새롭게 채택된 37V 그루브다. 둔각으로 그루브를 디자인해 공과의 접촉면에 더 많은 마찰을 발생시킨다.



여기에 그루브 인 그루브 기술(Groove-in-Groove Technology)을 채택해 스트레이트 페이스와 오픈 페이스에서 추가 스핀을 이끈다. 총 17개의 로프트 그라인드 조합이다. 로우 페이스 크롬(Raw Face Chrome) 또는 도금 되지 않은 로우 블랙 플라스마(Raw Black Plasma) 옵션으로 제공된다. 샤프트는 스틸과 그라파이트 두 가지다. 오는 22일 출시 예정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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