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성 동신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정부의 농지규제가 조건부 해제된 데 대해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안성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리신 반가운 소식"이라며 "안성 동신산업단지 조성의 길이 마침내 열렸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인 동신산단은 이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작년 11월, '달달버스'를 타고 안성으로 달려가 주민분들 만나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그 약속을 지키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윤종군 의원님, 김보라 시장님께서 동신산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이고 끈질기게 발로 뛰셨는데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이제 시작인 만큼, 동신산단 착공부터 준공까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시는 24일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지전용협의가 조건부 동의로 완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사업 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농지 규제가 해소되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116만8318㎡ 규모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지금 뜨는 뉴스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국에서 유일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 산업단지로 상징성과 전략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