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전문가…35년간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 근무
법무법인 세종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을 역임한 조효제 자본시장 전문가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고문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약 31년간 재직하며 법무실 팀장, 증권감독국 팀장, 자산운용감독실장, 제재심의국장, 자본시장조사2국장, 금융투자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맡았다. 이후 금융감독원 공시·조사담당 부원장보를 역임한 후 한국거래소 부이사장(파생상품시장본부장)을 맡아 시장 운영 및 감독 업무를 총괄해왔다.
조 고문은 금융감독원 재직 시부터 증권회사 및 자산운용회사에 대한 인허가, 감독·검사, 제재심의 업무, 상장법인의 공시 심사 및 불공정거래 조사 업무를 다수 수행해왔다. 금융회사(은행·증권·보험·저축은행 등)의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심의와 파생상품시장 거래감독 등 자본시장의 핵심 규제 업무를 폭넓게 경험한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조 고문은 향후 금융회사 및 자본시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규제 대응, 내부통제 체계 점검, 공시 및 불공정거래 관련 이슈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는 "자본시장 및 금융규제 분야 전반에 대해 오랜 실무 경험에서 우러난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갖춘 조효제 고문의 합류로 세종 금융규제 분야의 맨파워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며 "금융규제 환경이 전방위적으로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고도화된 법률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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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종 금융규제그룹은 정성구 변호사(25기)를 필두로 약 50여명의 전문가가 포진돼 있다. 금융규제팀, 디지털금융팀, 회계감리·조사팀, 보험팀, 가상자산팀, 정책금융팀, 자본시장 조사대응팀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세종은 세계적인 로펌 평가 매체인 Chambers, Legal500 등으로부터 금융, 자본시장 분야에서 매년 최고등급(Top Tier) 로펌으로 선정되고 있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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