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도 함께…일자리·돌봄 한자리에
전남 장성군은 장애인 복지와 일자리, 돌봄을 한자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24일 황룡강 인근 작업장 광장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주간보호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상 1층 연면적 498.5㎡ 규모로 물티슈를 생산한다. 작업실, 재활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선 지난해 12월 11일에는 사회복지법인 송광재단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가동 준비를 마쳤다. 위·수탁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보호작업장 바로 옆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성읍 문화로 16-22)는 장애인 돌봄 및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규모는 499.25㎡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대동소이하다. 교육실, 상담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성군은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주간보호센터 건립을 공약사업에 포함시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역 내에 장애인들을 위한 안정적인 직업 훈련 공간과 전문적인 돌봄 시설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이번 시설 준공으로 장성지역 장애인 복지·돌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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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통해 종합 복지 거점을 구축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차별 없는 행복한 장성을 목표로 더욱 촘촘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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