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인치 비유도 로켓, 정밀 유도탄 전환
미군 배치 및 FMS 통해 동맹국 공급
BAE시스템즈(BAE Systems)는 APKWS(첨단 정밀타격 무기체계) 유도 키트 누적 납품 수량이 1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APKWS 유도 키트는 2.75인치(70mm) 비유도 로켓을 정밀 유도탄으로 전환하는 장치다. 회전익·고정익 항공기와 무인항공체계, 지상 플랫폼, 해상 함정 등에서 운용할 수 있으며 공대지, 지대지, 지대공, 공대공 임무에 적용된다. 기존 및 신규 로켓의 모터, 탄두, 신관과 통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 체계는 무인항공기 대응(C-UAS) 임무를 포함한 다양한 작전에 사용되고 있다. BAE시스템즈에 따르면 APKWS는 10년 이상 운용돼 왔다.
니타 자야라만 BAE시스템즈 정밀유도센싱솔루션 총괄은 "APKWS 유도 키트는 각국의 정밀 타격 임무를 지원해 왔다"며 "10만 개 납품 달성은 대량 생산 및 공급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밝혔다. 이어 "신규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향후 임무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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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KWS 유도 키트는 미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 배치돼 있으며, 미국 동맹국은 대외군사판매(FMS)를 통해 도입할 수 있다. 생산은 미국 뉴햄프셔주 허드슨과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시설에서 이뤄진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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