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까지 221농가 대상 추진…고령농 일손 돕고 청년 일자리 창출까지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밀착형 농정 펼치기에 나섰다.
영천시는 오는 4월 초까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사업은 지난 1월 신청을 마친 221농가(총면적 99.8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4개 조를 권역별로 동시에 투입해 본격적인 영농기 전까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단 운영에 청년농업인들이 참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파쇄지원단 운영을 위해 지난 13일 '농기계 사용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파쇄기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기기 점검 방법과 안전 수칙 준수 등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퇴비화는 산불 예방과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천시는 가을철 수확기 이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오는 11월 중 '2차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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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농가는 향후 일정에 맞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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