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대응을 위한 돌봄센터 설립지 선정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늘봄창녕 따숨'운영과 관련해 관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늘봄창녕 따숨」은 2025년 7월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돌봄센터 설립지 선정'에 따라 구축된 경남교육청 돌봄센터 중 하나이다.
학년 통합형 돌봄 및 방과후 학교를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3월 3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정규 교육과정 이후의 방과 후 시간과 돌봄 서비스 전반을 창녕교육지원청이 전담하여 보호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4일 열린 설명회는 정식 개관 전, 이용 신청 확정 학생의 보호자와 해당 학교 교직원 및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늘봄창녕 따숨 철학 공유, 학년 신청 및 배정 현황 안내, 학년별 돌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일과, 기관 배치도, 주중·주말 통학 운영 계획 및 이용 방법, 시설 환경 및 기타 이용 안내 순으로 진행되며, 이용 관련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에 대한 답변 시간도 마련됐다.
늘봄창녕 따숨은 인근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모여 또래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권역별 통합 돌봄센터로 운영된다. 특히 총 7개로 운영되는 돌봄교실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병설유치원 유아까지를 대상으로 하여 학교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야간 및 주말 돌봄을 제공한다.
평일 및 방학 저녁 8시까지 학생들의 돌봄을 책임지고 토요일에는 스포츠데이로 희망하는 종목의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온종일 돌봄을 통한 개별 맞춤형 돌봄을 구현하고, 소규모학교 통합으로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자체와 협력한 등·하원 차량 운영 및 간식·저녁 제공으로 교육력을 제고함으로써 교육 중심의 돌봄을 이끌어 나가는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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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용 가정과 충분히 소통하고, 3월 개관 이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 '늘봄창녕 따숨'이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또래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의 경험을 넓혀 주고, 지역 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창녕만의 특화된 교육 모델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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