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첫 모금 뒤 이어지는 강렬한 풍미
디아지오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라가불린의 한정판 신제품 '라가불린 11년 스윗 피트(Lagavulin 11 Year-Old Sweet Peat)'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라가불린은 1816년 설립된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지역 증류소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강렬한 피트(peat) 향과 묵직한 훈연 풍미로 '아일라의 왕'으로 불린다. 현지 보리를 사용해 양파 모양의 증류기에서 천천히 증류하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긴 증류 과정을 통해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가불린 11년 스윗 피트'는 기존 아일라 위스키의 강렬한 스모키함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노트를 더한 제품이다. 첫 향에서는 은은한 단내가 느껴지고, 이어 라가불린 특유의 해양적 피트 풍미가 긴 여운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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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필 아메리칸 오크 버번 캐스크에서 11년간 숙성해 바닐라와 캐러멜, 은은한 과일 향을 더했다. 브랜드 고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균형 잡힌 맛을 구현해 기존 피트 위스키 애호가는 물론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다음달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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