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과 총 70억 사업비 투입
우수 안전기술 보유한 '공급기업' 50개사 모집
'수혜기업' 작업환경 개선 무상지원
KB금융은 2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체결된 '중소기업 산업안전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산업안전 분야 우수 기술·시스템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이와 동시에 안전 설비·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수혜기업(중소기업)의 작업환경 맞춤형 개선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구조다.
모집 대상은 화재·끼임·충돌·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 기술을 보유하고, 관련 기술 또는 제품을 상용화한 중소기업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총 50개 사의 공급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방식은 공급기업의 사업계획서에 기반한 1차 사업비 지원(1단계)과 사업성과에 따른 후속 사업비 지원(2단계)으로 구성된다.
'성과기반 사회공헌 모델'도 도입했다. 매칭된 수혜기업의 작업환경 개선 여부와 안전 수준 향상 등 구체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공급기업에 후속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KB금융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 우수 기업에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가 있는 곳에 지원이 집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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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기업은 이날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중진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과 KB국민은행 기업 인터넷뱅킹(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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