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일정한 조건을 주어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주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특례 승인기업 사업화 지원'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도는 규제샌드박스 신청부터 규제특례 승인 이후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맞춤형 컨설팅 지원'은 규제샌드박스 신청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분야별 전문가가 신청서 작성, 관련 법률 검토 등을 밀착 지원하는 제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례 승인기업 사업화 지원'은 규제특례 승인을 받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증비용, 책임보험료 등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8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원 한도로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6일까지 경기기업비서(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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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식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은 규제샌드박스 신청 단계부터 특례 승인 이후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규제개선을 통해 기업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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