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KBS스포츠월드 부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민간 체육시설을 공공 체육시설로 전환, 최신화된 문화 복합공간 제공, 보행 환경 개선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통합적 도시관리체계가 마련돼 주택 공급과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서구 화곡동 일원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 부지는 면적 2만9098㎡ 규모다. 이 용지 소유주는 해당 땅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을 짓는 상생주택 개발안을 서울시에 입안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인 토지 용지를 준주거로 상향해 공동주택 844가구와 오피스텔 303실 등 총 1147가구를 짓는다. 이 중 임대주택은 294가구로 계획됐다. 기존 생활체육시설은 허무는 대신 사업주는 생활문화센터와 운동시설, 키움센터 등을 조성해 공공기여하게 된다.
지금 뜨는 뉴스
서울시는 향후 주민 재열람 공고를 거쳐 KBS스포츠월드부지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