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협력·지역 연계 강화 기대
상명대학교가 은평구청이 개소한 미래교육센터 '온빛'의 위탁 운영을 맡으며 지역 청소년 미래교육 강화에 본격 나선다. 지난 11일 은평구미래교육센터 비전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최은정 산학부총장이 참석해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축하했다.
상명대와 은평구청은 2015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평생학습관 '은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음악·미술·체육·교육 등 다양한 학과와 소프트웨어, 일자리, 바이오 분야 사업단이 참여하는 협력 교육을 10년간 지속해 왔다. 이번 미래교육센터 위탁 운영은 그 협력의 범위를 한 단계 더 넓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상명대는 미래교육센터가 단순 체험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고 진로·진학으로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과 평생교육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상명대는 현재 휴먼 AI와 콘텐츠 테크를 특화한 미래창의대학 'Future-Creative University'를 지향하며, AI혁신사업단·로봇사업단·바이오사업단을 중심으로 첨단 융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만화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AI미디어콘텐츠, AR/VR미디어디자인, 뉴미디어음악 등 콘텐츠 기술 융합 전공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개관식에서 최은정 산학부총장은 "은평구 미래교육센터가 은평을 대표하는 청소년 학습 모델이자 전국이 주목하는 산학관 협력 사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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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와 은평구청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호수 기자 l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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