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개최 첫 모델 ‘안동·예천’
공개행사·성화봉송 착수보고회 열고
시민참여형 체전 구상
안동시가 경북 최초 공동개최로 치러지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단순한 경기 중심의 체전을 넘어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문화체전'으로 대회의 품격과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안동시는 시청 청백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및 성화 봉송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경상북도와 예천군, 도·시·군 체육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행사 추진 방향과 세부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개회식을 포함한 공개행사의 주요 연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 운영 동선과 현장 안전관리 체계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되며 '체전의 축제와'에 방점을 찍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기존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문화체전 형태로 준비하고 있다"며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가 각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 뜨는 뉴스
또한 제28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안동시는 두 대회를 연계한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갖춘 '도민 모두의 체전'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