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 활용
전체 세션 통번역 진행
실시간 인공지능(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을 운영 중인 엑스엘에이트는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열린 'SNU KIC SV K-BioX ABDD 서밋 2026'에 동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엑스엘에이트의 이벤트캣은 비즈니스 미팅·강연·콘퍼런스에 특화된 AI 동시 통·번역 솔루션으로, 20년 이상 축적된 전문가 선별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개발 AI 엔진이 연령과 성별에 맞는 표현을 예측·분석해 일관된 통·번역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1000개가 넘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 및 기관에서 사용됐으며, 50개국 이상의 언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한인 생명과학자 네트워크 K-BioX가 주한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서울대학교, KIC 실리콘밸리와 공동 주최해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엑스엘에이트는 스탠퍼드대학교 주요 연구진 6명의 기조 강연과 전체 세션의 실시간 통·번역을 이벤트캣으로 지원했다. 세션별 QR 코드를 통해 참가자들이 개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원하는 언어의 자막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바이오 헬스케어와 신약 개발 분야 자료 사전 학습 등으로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확보하면서 녹음 파일, 요약본을 함께 제공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연구자들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행사장 밖 부스에서는 50개 국어 AI 숏폼 콘텐츠 제작 이벤트를 진행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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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엑스엘에이트 대표는 "K-BioX 서밋 등 글로벌 행사를 비롯해 기업, 정부 기관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이벤트캣을 찾는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라며 "50개 이상 언어의 실시간 고품질 통·번역이라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과 학술 발전에 기여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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