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 파트너십
구단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시장 선도"
CES 2026서 공동 체험공간 운영
홈구장서도 청소 기술·제품 등 선보일 예정
중국 가전 기업 '로보락'이 세계적인 명문 축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남녀 1군 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최고와 최고가 만나다'라는 테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이에 따라 로보락은 앞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하게 된다.
체결식에는 권 강 로보락 대표와 에밀리오 부트라게노 레알 마드리드 대외협력 총괄이 참석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권 강 대표는 "로보락은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효율적이고 의미 있게 만드는 데 집중해 왔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완성도와 끊임없는 도전을 상징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로보락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연구개발(R&D) 솔루션과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파트너십의 첫 행보는 오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통신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선보인다. 양사는 현장에 공동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다. 공식 전시공간인 베네치안 엑스포에 로보락이 마련한 부스에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로보락은 이 부스에서 혁신, 정밀함, 완성도라는 공통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
협업은 CES 2026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로보락은 추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홈 경기를 통해 전 세계 수억 명의 팬들에게 로보락의 스마트 청소 혁신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토리텔링과 캠페인을 통해 '리얼 스마트 클리닝'이라는 메시지를 스포츠와 일상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전달하려 한다. 이외에도 로보락은 레알 마드리드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더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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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보락은 이번 CES 2026에서 새해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맥스V 울트라' 등 주요 신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4일 진행된 CES 언베일드와 5일과 6일에 진행되는 펩콤, 쇼스토퍼 등 미디어 행사들이 주무대다. 공식 부스 및 각 행사에는 로보락의 전문가팀이 상주하며 자사의 기술과 제품에 대해 심층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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