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7일까지 접수…'주거 안정·인재 양성'
전북 진안군이 내년 1월 27일까지 2026년 진안장학숙 입사생 68명(남 32, 여 36)을 모집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입사생 모집은 관내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학업 전념을 돕고, 지역과 사회발전의 주역이 될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입사 자격은 전북도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재학생으로 진안군에 보호자 또는 학생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입사 신청은 내년 1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생활 정도, 가산점을 합산한 점수로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입사생으로 선정되면 입사비 5만원(입사 시 1회)과 매월 사용료 15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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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장학숙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생활실을 2인 1실 기준, 34실로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실, 체력단련실, 미디어실 등을 갖추고 있어 공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돼 있다.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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