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벨경제학상 로빈슨 교수 "디딤돌소득, 유연하고 포용적… 국가 시스템 보완할 것"

시계아이콘02분 0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서울시,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 개최
로빈슨 "공공 역할 확대… 국민 자산 늘어야"
"디딤돌소득, 기회 회복과 자산 형성 중점"
오세훈 "기본소득, 무차별적 복지에 불과"

"현대 사회 새로운 사회계약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는 서울시의 사회복지정책인 '디딤돌소득'을 "복지나 사회보험의 확장을 넘어선 사회계약"이라고 평가했다. 새로운 자산 배분과 사회적 이동성을 회복시킬 요인으로, 국가의 복지 시스템을 상당 부분 보완할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노벨경제학상 로빈슨 교수 "디딤돌소득, 유연하고 포용적… 국가 시스템 보완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과 2024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가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 참석해 박수 치고 있다. 강진형 기자
AD

로빈슨 교수는 23일 오전 DDP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 참석, '포용적 제도,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한 사회적 기반'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재산 3억2600만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서울시의 소득 보장실험이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받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으로, 시는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2076가구에 지급했고 2026년까지 성과평가 연구를 이어간다.


이 일환으로 계획한 포럼에서는 디딤돌소득 관련 연구와 함께 복지제도의 새로운 방향이 논의됐다. 로빈슨 교수는 '경제 성장과 사회적 분배, 복지에서의 정부 역할'에 대해 강연하며 "디딤돌소득은 한국 국민들이 사회적 계약을 결정할 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존 복지제도와 달리 더욱 유연하고 포용적인 틀을 갖추고 있어 현대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디딤돌소득의 핵심은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돼 근로 의욕을 떨어뜨리지 않는 설계에 있다. 3년여간 소득 실험 결과, 기준 중위소득이 85% 이상을 넘어 더는 디딤돌소득을 받지 않아도 되는 탈(脫)수급 비율이 8.6%로 나타났으며 근로소득이 늘어난 가구도 31.1%로 집계됐다. 올해만 봐도 수급가구 탈수급율은 1.1% 포인트, 근로소득 증가 가구는 2.8%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로빈스 교수는 한국의 공공 사회복지 지출이 라틴 아메리카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공공 부문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민의 자산이 늘어나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그는 "디딤돌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기회 회복과 자산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한국 사회에서 디딤돌소득의 역할을 기대했다.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의 종합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첫 세션에서 이정민 서울대학교 교수는 디딤돌소득 수급가구의 총소득이 증가해 월평균 가구소득이 비수급가구보다 25만원 높았다고 언급했다. 이 교수는 "이를 통해 교통비와 식료품비 같은 필수재 지출이 늘었고 이는 정신건강 및 영양지수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해석했다.


다만 수급에 따른 소득효과로 인해 지원 기간 전체에서 가구주의 평균 노동 공급(근로 여부)은 10.4% 포인트 줄었다. 하지만 이는 교육, 훈련, 돌봄, 건강관리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한 결과라는 점을 방증한다고 언급했다. 이 교수는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비교가구보다 지원가구에서 교육훈련비와 의료비를 더 많이 지출한 점을 제시하고 장기적으로는 노동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인적자원 투자도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에이미 캐스트로 펜실베니아대학교 부교수가 "돌봄 노동은 물질적 비용과 사회적 고립을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로,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는 데 소득보장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소자와 부모·아동 등 대상 실험 결과, 소득 보장이 정신·신체적 건강, 주거 및 재정 안정성을 개선하고 자녀 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부연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박명호 홍익대학교 교수가 디딤돌소득 전국 시행에 따른 중장기 재정 소요를 추계하고 지출 구조 조정과 세수 확충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장은 디딤돌소득이 노동 공급을 위축시킬 가능성은 낮으며 경제활동 참여 유인을 위한 근로 인센티브 등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디딤돌소득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추가 실험 모델을 개발하고 디딤돌소득-사회서비스 전달체계 구축방안, 근로유인 제고 방안, 복지재원의 점진적 확보방안을 연구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실행 모델도 논의 중이다. 시 내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디딤돌소득을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등 36개 현행 복지제도와 통합·연계하면 효율적 복지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AD

오세훈 서울시장은 "모든 국민에게 같은 액수를 나눠 주는 기본소득은 정책의 우선순위를 포기한 무차별적 복지에 불과하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존을 키우는 복지'가 아니라,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복지'인 디딤돌소득"이라고 밝혔다.


노벨경제학상 로빈슨 교수 "디딤돌소득, 유연하고 포용적… 국가 시스템 보완할 것" 서울시 사회복지정책인 '디딤돌소득' 적용에 따른 변화. 서울시
노벨경제학상 로빈슨 교수 "디딤돌소득, 유연하고 포용적… 국가 시스템 보완할 것" 서울시 사회복지정책인 '디딤돌소득' 적용에 따른 변화. 서울시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2211:00
    한 해 동안 무연고 사망자 6000여명…9년새 5배 폭증
    한 해 동안 무연고 사망자 6000여명…9년새 5배 폭증

    편집자주아시아경제는 4년 전 무연고 사망 실태를 처음으로 심층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제기됐던 문제들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더 심각한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약화로 개인화가 가속화되면서 무연고 사망은 특정 취약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구조적 위험으로 자리 잡았다. 망자의 존엄을 지켜야 할 장례 절차 역시 기준 없이 지자체 재량에만 맡겨져 있는 현실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전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