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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대 아파트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 17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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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가치 하락 본격화 ‘현금 대체 자산’ 부각… 비규제지역 3억대 신축 분양권으로 수요 이동
4Bay 혁신평면·발코니 무상 확장·중도금 무이자 등 상품 경쟁력 갖춰

3억대 아파트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 17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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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현금 대체 자산'이 새롭게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원화가치 하락 가시화와 수도권 주요 지역 부동산 급등으로 선호 주거지역 주택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아지자, 수요자들의 시선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비규제지역의 합리적인 가격대 신축 단지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억 원대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택지로 빠르게 부각되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은 원달러환율이 1,500원을 위협한 11월 이후 더욱 뚜렷해졌다. 금융당국의 유동성 통제에 따른 대출규제로 고가 주택에 대한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된 반면, , 규제에서 벗어난 인천·부천·구리 등 인접 지역에서는 거래와 문의가 동시에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인천 아파트 시장의 거래 온도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대책 발표 직후 약 3주간(2025년 10월 16일~11월 6일) 인천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는 1,425건으로, 대책 이전 같은 기간(9월 24일~10월 15일)보다 약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 7천 건 이상에서 1천 건대 수준으로 급감한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가격 상승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전용 84㎡는 최근 한 달 사이 연이어 거래가 이뤄지며 6억9천만 원에 신고가를 경신했고, 서구 가정동 '루원 린스트라우스 더 린시티' 전용 84㎡ 역시 직전 거래 대비 1억 원 이상 오른 7억5천만 원대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업계에서는 규제 이후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비규제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인천 주요 생활권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 회복과 가격 반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무엇보다 인천 분양시장 전반의 분위기 변화도 감지된다. 최근 인천에서는 2025년 분양된 단지들이 연이어 계약을 마무리하며, 부평구와 서구를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100세대 미만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2026년 분양 물량 축소까지 예고되면서, 인천 주택시장의 반등 흐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비교적 높은 분양가로 공급되어 일부 잔여세대가 있었던 두산위브더센트럴부평, 해링턴스퀘어 산곡, 두산위브앤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마감되었고 전용 84타입은 공급부족에 따른 프리미엄이 형성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인천 서구 석남동 일대에 공급되는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가 3억 원대 합리적인 분양가를 앞세워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규제 부담이 적은 비규제지역 입지에 더해, 최근 인천 내 신규 공급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총 230세대(아파트 198세대·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8㎡, 오피스텔은 전용 82㎡ 중심의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돼 신혼부부와 2~3인 가구 수요에 초점을 맞췄다. 판상형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발코니 무상 확장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교통 여건도 경쟁력이다. 지하철 7호선과 인천2호선이 만나는 석남역을 도보 3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한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7호선 청라 연장선(2029년 개통 예정), 서인천IC 지하고속도로(예정) 등 교통 개발 계획도 예정돼 있어 향후 이동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다. 홈플러스 가좌점, 강남시장, 거북시장 등 상업시설과 뉴성민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자리하며, 신현초·신석초·석남초·가좌여중·가정고 등 교육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신촌공원과 석남녹지도시숲, 신석체육공원 등 녹지공간까지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다. 전매 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없어 자금 계획과 주거 선택에 있어 상대적으로 유연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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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석남역 센트럴파크 그랑베르'는 12월 15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4일이며, 당첨자 서류 접수와 계약은 12월 27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석남역 5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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