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어워드 2025'서 출시일 발표
예약 구매 개시…성기사 플레이 가능
'디아블로4'의 두 번째 확장팩 '증오의 군주'가 내년 4월 28일 글로벌 출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글로벌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해당 팩은 '디아블로4' 세계관 배경인 성역의 운명이 걸린 캠페인과 강력한 두 가지 신규 직업, 대대적인 게임플레이 개편, 성역 신규 지역 '스코보스'를 선보인다. 아이템 편의성과 제작 시스템 강화, 세트 보너스를 활용한 '영물' 시스템으로 빌드 다양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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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약 구매 시 신규 직업 성기사를 바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내년 3월 3일 출시 예정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장식 아이템 3개를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신규 직업은 내년 4월 증오의 군주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블리자드는 전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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