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원·세탁 세제 26박스 기탁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가 5일 미래정치경제아카데미 16기 원우회(회장 김덕건)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성금 500만 원과 세탁 세제 26박스(약 130만 원 상당)로 향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덕건 회장은 "이번 기탁은 미래정치경제아카데미 16기 원우들이 자선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면서 "추운 겨울을 힘들게 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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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정치경제아카데미 수료생들의 따뜻한 실천에 감사하다"며 "정성 어린 기탁물품을 각 세대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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