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9248㎡ 규모…관내 18번째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 참여
경기도 용인시는 전철 신분당선 상현역 인근 '광교상현역 온누리 골목형상점가'를 관내 18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상현역 인근 1만9248㎡로, 308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으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허용된다.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원 이하에서 30억원 이하로 완화된다. 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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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상권활성화센터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상권별 전략 수립과 상권별 특색에 맞는 활성화 지원사업 기획 등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활성화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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