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맞아 오는 27~28일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사이버보안 국제 학술대회 'KU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ybersecurity and Privacy 2025(이하 KU-ICCSP 2025)'를 개최한다.
KU-ICCSP 2025는 국내외 주요 대학·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AI)과 사이버보안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및 연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AI 보안과 안전 △ESG와 AI 안전 △사이버보안 및 프라이버시 △ESG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15개국 이상의 주한 대사들이 참석하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 및 ESG를 위한 사이버보안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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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세션은 △고려대-스탠포드대-교토대 워크숍(AI 시대에서 법의 역할) △인공지능 보안과 안전 △사이버보안의 사회적·윤리적 함의 △항공우주 및 해양 보안 △디지털 자산 추적 등으로 구성된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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