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현정화·한송이·김은혜·김자인등 원포인트 레슨
플리마켓·골프용품존·푸드트럭존·피크닉존 등 마련
경기도 용인시에서 다음 달 1일 유명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원포인트 레슨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용인시는 1일 처인구 경안천로 76 소재 'SERI PAK with 용인' 야외운동장에서 골프 레전드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패밀리 파티(Par-Tee)'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SERI PAK with 용인'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해 만든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복합스포츠문화 공간이다. 박 전 감독이 대표를 맡는 바즈인터내셔널이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형 축제다. 행사에는 박 전 감독을 비롯해 현정화(탁구), 한송이(배구), 김은혜(골프), 김자인(스포츠클라이밍) 등 국가 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박세리 전 감독 사인회 ▲어린이를 위한 '스내그골프' ▲트랙맨 골프 체험 ▲현정화·한송이·김은혜·김자인 등이 참여하는 원데이 체험 ▲가족이 함께 즐기는 퍼팅대회와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플리마켓 ▲골프용품존 ▲푸드트럭존 ▲피크닉존 ▲키즈존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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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박세리 전 감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용인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석해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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