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퍼레이드·7080' 볼거리 풍성…'추억의 동화' 충장축제 팡파르

시계아이콘01분 0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제22번째 이야기, 추억의 동화' 주제
김창완 밴드, 트로트 가수 장윤정 무대
추억의 테마거리 등 상설 프로그램도
15~19일 5일간 '차없는 거리' 운영

'퍼레이드·7080' 볼거리 풍성…'추억의 동화' 충장축제 팡파르 15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쇼가 진행되고 있다. 민찬기 기자
AD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제22번째 이야기,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동구 충장로·금남로 일대에서 15일 개막했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가수들은 '동화'라는 콘셉트에 맞춰 선정됐다. 김창완 밴드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장윤정, '마법의 성'의 김광진 등이 무대에 올랐다.


축제 첫날 열리는 개막 쇼는 의전 행사를 지양하고 몰입형 판타지 뮤지컬과 미니콘서트가 결합된 무대로 채워졌다. 무대는 총 4막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식전행사 동화 세계로의 초대 ▲1막 충장동화, 책장을 펼치다 ▲2막 추억의 동화 속으로 ▲3막 새로운 추억의 불꽃 ▲4막 추억의 동화로 만든 축제 등 뮤지컬, 서커스, 합창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퍼레이드·7080' 볼거리 풍성…'추억의 동화' 충장축제 팡파르 15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추억의 테마거리가 운영되고 있다. 민찬기 기자

개막 기념식에 앞서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는 ▲추억의 테마거리 ▲힐링 쉼터 ▲행정동 퍼레이드 상징물 제작전 ▲판판판 ▲청년기획단 찐이 놀이터 ▲판타지 로드 ▲빛·음악 분수대 등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추억의 테마거리에선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온 참가자들이 옛날 모습을 본 딴 사진관과 먹거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학교와 분식집, 오락실 등에서 남녀노소 동심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고, 주막이 열린 힐링 쉼터에선 맛있는 먹거리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올해로 22회째인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충장로·금남로 일대서 5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축제 글로벌화 ▲주먹밥 콘테스트 ▲퍼레이드 확대 ▲7080 테마거리 실물 재현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충장 축제에선 공연·전시 등 4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6일은 '아시아문화의 날'로,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재구성해 선보인다. '가족의 날'인 17일은 '청소년 버스킹'과 '마스크 파티' 등이 관객과 만난다.


축제 나흘째인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는 금남로 1~3가에서 '추억의 동화'라는 테마 아래 롯데월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퍼레이드 후에는 옛 전남도청 앞인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이날 오후 9시부터는 달샤벳의 전 멤버인 DJ수빈과 함께하는 충장 로드 나이트도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퍼레이드팀의 공연과 드론쇼 등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충장로 5가에서는 충장상권 활성화 추진단이 준비한 '미드나잇페스타'와 '형광 글리터 시티', '충장 오픈장터 x 나이트마켓'이 진행된다.


동부경찰서 인근에 위치한 '빛의 읍성' 일원에서는 동화처럼 행복한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학교·분식집·오락실·사진관·다방·문구점 등 추억의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AD

한편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금남로 구간 등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