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역주민·방문객 모두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선문대학교가 29일 교내 본관 1층 코나킹에 공식 마스코트 '해달이 프렌즈'를 활용한 굿즈샵을 오픈했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대학 브랜드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굿즈샵은 선문대 마스코트 '해달이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학생과 교직원 및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굿즈샵은 학교 홍보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라는 기능을 넘어, 방문객과의 감성적 연결을 통해 '선문대만의 문화 경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초·중·고 학생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방문하고 싶어 하는 교내 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문성제 총장은 "해달이 프렌즈 스토어는 단순한 굿즈 판매를 넘어, 학생·교직원·지역민·외부 방문객이 선문대의 정체성과 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팬층을 확대할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졸업식, 입학식,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별 한정판 굿즈와 이벤트를 추진해 굿즈샵의 매력을 높이고,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 뜨는 뉴스
또 캠퍼스 투어와 연계한 굿즈샵 방문 체험, 포토존 운영,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외 구성원 과 외부 고객을 적극 유치하며, 학교를 찾는 모든 이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