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룡2지구 지엔하임 사업설명회, 500석 규모 홀에 1천 명 가까운 인파 몰려

시계아이콘01분 0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문장건설이 10월 공급하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사업설명회가 지난 25일 지역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 사업설명회, 500석 규모 홀에 1천 명 가까운 인파 몰려
AD

목포 인근 대형 컨벤션홀에서 열린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사업설명회는 약 500명 규모 좌석이 준비됐으나, 행사 시작 전부터 현장이 가득 찼고 추가 입석 인원까지 합쳐 1천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몰리며 열기를 입증했다.


행사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행·시공사인 ㈜문장건설의 소개, 부동산 전문가 고종완 원장의 특강, 종로엠스쿨 교육 프로그램 안내, 단지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전문가 강연과 교육특화 서비스 발표에 참석자들의 호응이 컸으며, 현장 분위기는 설명회 전반에 걸쳐 뜨겁게 이어졌다.


설명회장을 참석한 한 방문객은 "남악·오룡신도시 개발의 마지막이라는 상징성과, 남악오룡지구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이 크게 다가왔다"며 "교육, 단지 특화, 가격 상승 메리트까지 모두 기대 이상이었다. 청약에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으로 지엔하임에 대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마지막 신도시 입성 기회를 기다려온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주거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오룡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총 793세대 규모 대단지다.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설계됐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영산강과 남창천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프리미엄도 갖췄다. 단지 앞에는 사랑유치원과 사랑초(가칭)가 예정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대한민국 대표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이 입점해 입주민 자녀에게 1년 수강료 무상 지원과 추가 1년 30% 수강료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남창대교를 통한 롯데마트·롯데아울렛 접근, 전남도청·법원·경찰청이 모여 있는 행정타운, KTX·SRT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인접해 있다.


시공사 ㈜문장건설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전국 1만 2,000세대 이상을 공급했으며, '실질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의 3무(無) 원칙을 지켜온 건실한 기업이다. 또한 5년 연속 NICE신용평가 A등급을 유지하며 재무 안정성을 입증했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최근 건축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분양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도, 정부 제도에 따른 상한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AD

한편, 10월 오픈 예정인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주택전시관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원에 마련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