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웨이크원이 17일 밝혔다.
빌보드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9월20일 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는 '빌보드 200' 23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로 기록한 28위보다 다섯 계단 상승한 성적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또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위, '아티스트 100' 19위 등 총 7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발매 첫 주 151만장 이상 판매돼 그룹의 '6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2위, 합산 앨범 랭킹 2위, 라인뮤직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일간 디지털 판매 차트 1위 등 해외 주요 차트에도 들었다.
타이틀곡 '아이코닉'은 데뷔 이래 첫 국내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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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은 10월 3~5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히어 앤 나우'의 포문을 연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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